'스맨파' 은혁, 프라임킹즈 "대량 살상 무기" → 최약제 팀은? [★밤Tview]

이상은 기자 2022. 8. 3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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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엠넷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화면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은혁이 프라임킹즈의 크루 배틀에 감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엠넷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심사위원 은혁이 프라임킹즈의 배틀 실력에 감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 3라운드가 진행됐다. 3라운드는 5 대 5로 진행되는 단체 크루 vs 크루 대결로 이뤄졌다.

첫 크루 배틀의 선공 YXG는 프라임킹즈를 지목했다. YGX 리더 드기는 "YGX가 짓밝고 올라갈 크루는 저희에게 첫 3패를 주시고 지금 독주를 달리고 계신 프라임킹즈 입니다"라고 말했고, 출연진은 최강팀을 선택한 YGX에 패기에 환호했다.

프라임키즈는 YGX와의 대결에서 숨 막히는 무대를 보여줬고 3 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무대를 지켜본 위댐보이즈 인규는 "프람임킹즈는 그냥 패왕이에요. 미친 사람들이에요. 그냥"이라고 감탄했고, 어때의 이조는 "YGX가 이를 갈고 하더라고요"라며 넘치는 패기를 칭찬했다.

은혁은 "YGX에서도 사실 끼를 제대로 장착하고 오신 느낌이었다. 근데 프라임킹즈가 그냥 대량 살상 무기기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프람임킹즈가 춤만 추면 몇 대 두드려 맞은 것 같이 너무 힘들다"라며 극찬했고 보아가 공감하며 웃었다.

/사진=엠넷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화면

한편 이번 '스맨파'에서는 노리스 펙 최종 라운드에서 엠비셔스가 최약체 팀으로 선정됐다.

이날 최종 성적에서 프라임킹즈는 9승 1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반면 2승 8패의 YGX는 8위, 5승 8패의 엠비셔스는 7위에 머물렀다.

노리스 펙 최종 라운드는 최다패의 두 팀의 1 대 1로 배틀로 진행됐다. 엠비셔스 리더 오천은 "설마 최하위로 가겠어?"라며 걱정과 부담을 보였다. 엠비셔스 진우는 "눈뜨고 정신 차려보니까 벼랑 끝에 서있네"라며 성적에 좌절했다.

YGX 리더 드기는 "최약체를 겨룬다는 게 자존심이 상하는데 그것마저도 우리에게는 결실하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YGX에서는 대표로 현세가 출전했고, 심사위원 은혁은 "이분도 춤 처음 보는 것 같다"라며 기대했다. YGX 준호는 "프리스타일 하면서 센스가 제일 좋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현세를 응원했다.

엠비셔스에서는 오천이 출전했다. 리더 오천은 "끝까지 리더가 책임질 오천이 나간다"라며 독기를 품었다.이에 YGX 현세는 "속으로 오천님 빼고 다 이길 수 있으니까 오천님만 나오지 말라고 생각했는데 오천님이 나왔다"라며 부담감을 표현했다.

현세는 신선하고 자유로운 안무를 선보였고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은 잘 모르는 노래였는데 리듬 타면서 나는 내 춤을 춰야지 했다"라며 배틀을 즐겼다.

최종 배틀 결과 YGX가 3 대 0으로 승리했고, 엠비셔스 오천은 멤버들에게 미안함에 고개를 떨궜다. YGX 준호는 "와 형이 우리를 살렸다. 월드컵 4강 갔을 때 느낌였다"라고 말했고, 리더 드기는 "꿈같았다. 부담감이 컸을 텐데 현세가 너무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심사위원 장우영은 "아까 시작할 때 오천님은 엄청 부담되는 느낌이었고, 현세님은 해맑은 아이 같았다"라고 느낌을 표현했다. 은혁은 현세에게 "숨겨진 보석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신선함을 칭찬했다.

보아는 오천에게 "저희는 하루 종일 오천의 무대 배틀을 봤잖냐. 제가 아까 도인 같다고 했는데 인간계로 내려온 것 같다. 공격적인 눈빛이 없었는데 지금 배틀에서는 승부욕에 달한 눈빛이었다. 되려 그것이 독이 됐다. 잃을 게 없는 자와 있는 자의 차이"라며 무대를 표현했다.

한편 오천은 팀의 리더로서 패배의 결과에 멤버들의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엠비셔스 진우는 "오천 형이 몸이 떨리는 게 보였다", 우태는 "형이 독기로 가득 차니까 이렇구나", 노태현은 "(배틀하는) 그 모습을 보는데 말이 안 나오더라 울컥해서"라며 리더의 무게에 대해 위로를 전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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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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