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기업 체감경기 3달 만에 반등
박준형 2022. 8. 30. 22:08
[KBS 대구]다음 달 개학과 추석 등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석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기업 37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9월 경기전망지수는 77.2로 전달에 비해 5.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부문의 경기전망치가 전달보다 8포인트 가량 크게 올랐습니다.
중소기업 중앙회는 정부의 2차 추경과 9월 신학기,추석 연휴 등으로 내수시장 개선에 대한 기업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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