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최하위 부산 1대 0 제압..14경기 무패 행진

김영성 기자 2022. 8. 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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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FC안양이 부산 원정에서 승리하며 1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안양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정석화의 결승골 덕에 부산 아이파크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백성동은 후반 26분, 정석화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이우형 안양 감독의 교체 카드가 적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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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FC안양이 부산 원정에서 승리하며 1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안양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정석화의 결승골 덕에 부산 아이파크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안양은 지난 6월 18일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부터 이어온 무패 행진을 14경기째(9승 5무) 이어갔습니다.

안양은 2위(승점 59·16승 11무 5패)를 유지했고 부산은 그대로 11개 팀 중 최하위(승점 23·5승 8무 20패)에 머물렀습니다.

득점 없이 팽팽하던 승부의 결승골은 후반 추가시간에야 터졌습니다.

후반 46분 백성동이 골대 왼쪽에서 슈팅한 것이 골키퍼에게 막히자 정석화가 넘어지며 다시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부심은 백성동이 공을 잡을 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며 기를 들었지만, 주심이 비디오판독(VAR)실과 소통하더니 그대로 득점을 인정했습니다.

백성동은 후반 26분, 정석화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이우형 안양 감독의 교체 카드가 적중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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