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교체 데뷔' 황의조 '황인범과 호흡 기대'

김수근 2022. 8. 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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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로 임대 이적한 황의조가 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 리포트 ▶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황의조.

후반 25분 이적 사흘 만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는데요.

공격 진영에서 적극적인 태클도 하면서 몸이 가벼워 보이죠?

선발 출전한 대표팀 동료 황인범과 환상적인 호흡도 자랑했는데요.

후반 40분에는 황인범의 흘려준 공.

황의조가 터닝슛으로 연결했는데, 골대를 살짝 넘어갑니다.

특유의 한 박자 빠른 슈팅이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황인범의 결정적인 중거리 슛도 살짝 골대를 빗나가면서 올림피아코스는 득점없이 비겼는데요.

황의조-황인범, 벤투호의 주축인 두 선수의 멋진 활약, 앞으로도 기대가 되네요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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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김수근 기자 (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3145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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