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의리'에 그 난리를 겪고도..당당히 지민 응원

장진리 기자 2022. 8. 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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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현이 AOA를 탈퇴하고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한 지민의 활동 재개를 응원했다.

30일 설현은 자신의 SNS에 "오늘 저녁 '두 번째 세계' 지민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이라고 글을 썼다.

2020년 AOA 전 멤버 권민아와 '집단 괴롭힘(왕따)'을 두고 갈등을 벌였던 지민은 팀 탈퇴,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연예계 은퇴까지 선언했다.

지민이 오랜 고민 끝에 새 소속사를 찾아 활동 복귀에 나선 지금, 설현은 당당하게 지민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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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현(왼쪽), 지민. 출처| 지민, 설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AOA를 탈퇴하고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한 지민의 활동 재개를 응원했다.

30일 설현은 자신의 SNS에 "오늘 저녁 '두 번째 세계' 지민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이라고 글을 썼다.

지민은 이날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를 통해 연예 활동에 복귀한다. 2020년 AOA 전 멤버 권민아와 '집단 괴롭힘(왕따)'을 두고 갈등을 벌였던 지민은 팀 탈퇴,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연예계 은퇴까지 선언했다.

설현은 당시 지민과 '절친'이라는 이유로 여러 논란에 함께 휩싸인 바 있다.

지민이 오랜 고민 끝에 새 소속사를 찾아 활동 복귀에 나선 지금, 설현은 당당하게 지민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얼굴만큼이나 뛰어난 의리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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