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PGA 투어 더CJ컵 출전 자격 요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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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주최사인 CJ그룹은 "올해 대회에는 PGA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과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에서 5명, 세계 랭킹 한국 선수 상위 3명, CJ그룹 초청 선수 10명 등 총 78명이 출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와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시점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이 더CJ컵 출전 자격을 얻게 됩니다.
또 세계 랭킹 한국인 상위 3명도 올해 PGA 투어 더CJ컵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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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0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콩가리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더CJ컵'(총상금 1천50만 달러)에 출전할 선수 78명의 자격 요건이 확정됐습니다.
대회 주최사인 CJ그룹은 "올해 대회에는 PGA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과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에서 5명, 세계 랭킹 한국 선수 상위 3명, CJ그룹 초청 선수 10명 등 총 78명이 출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CJ 측은 "페덱스컵 6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임성재와 김주형, 이경훈, 김시우 등은 자력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KPGA 코리안투어 몫의 5장은 지난 6월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신상훈이 가장 먼저 1장을 가져갔고, 남은 4장은 오는 10월 9일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시점에 티켓 주인공이 가려집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와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시점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이 더CJ컵 출전 자격을 얻게 됩니다.
또 세계 랭킹 한국인 상위 3명도 올해 PGA 투어 더CJ컵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이들 가운데 출전권을 포기하는 선수가 생기면 차순위 자격자에게 기회가 넘어갑니다.
KPGA 선수권과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가 출전권을 포기하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가 그 자격을 이어받습니다.
남은 10장은 CJ 초청으로 채워지는데, 6장은 PGA 투어 선수들에게만 쓸 수 있고, 4장은 조건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2017년 창설된 국내 최초의 PGA 투어 정규 대회 더CJ컵은 2019년까지 제주도에서 열렸고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개최 장소를 미국으로 옮겼습니다.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가 2017년과 2019년 우승했고, 브룩스 켑카는 2018년, 제이슨 코크랙은 2020년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우승자는 어제 PGA 투어챔피언십을 제패하며 페덱스컵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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