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이재명 대표, 민생 하나만 보고 힘 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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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완화 법안'과 관련해 "이재명 신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전체 이슈를 보고 받고 기획재정위원회 사항도 보고 받아 그런 결정에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이재명 대표가 본인은 민생에 있어선 협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다음 달 1일 오전 이 대표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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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완화 법안'과 관련해 "이재명 신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전체 이슈를 보고 받고 기획재정위원회 사항도 보고 받아 그런 결정에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오늘(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민생 하나를 보면 종부세는 두말없이 오늘 중으로 오케이 해줘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일각에서 부자 감세라며 부정적으로 보는데 1주택을 (권장)하자고 했던 더불어민주당 안과 똑같다"며 "빨리 통과가 돼야 한다. 손 못 대고 넘어가면 50만 명이 혼동에 빠진다"고 언급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이재명 대표가 본인은 민생에 있어선 협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다음 달 1일 오전 이 대표를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한덕수 총리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한국산 차량을 제외하는 내용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선 "정식으로 집행되면 더 강력하게 미국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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