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호주서 다음 달 7일까지 10여 개국과 연합 훈련

배준우 기자 2022. 8.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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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호주에서 열린 다국적 연합훈련 '피치블랙 2022'에 참가해 우방국과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공군은 어제(29일)부터 시작된 호주 피치블랙 본훈련이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피치블랙은 호주 공군이 역내 안보와 우방국 간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격년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훈련입니다.

공군은 호주 측 제의에 따라 2010∼2018년 5회에 걸쳐 피치블랙 훈련을 옵서버로 참관했으며 올해 처음 전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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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호주에서 열린 다국적 연합훈련 '피치블랙 2022'에 참가해 우방국과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공군은 어제(29일)부터 시작된 호주 피치블랙 본훈련이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피치블랙은 호주 공군이 역내 안보와 우방국 간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격년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훈련입니다.

올해는 한국과 호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여 개국 항공 전력 100여 대가 참가했습니다.

공군은 호주 측 제의에 따라 2010∼2018년 5회에 걸쳐 피치블랙 훈련을 옵서버로 참관했으며 올해 처음 전면 참가했습니다.

우리 공군은 이번 피치블랙에 KF-16 6대, 공중급유수송기 KC-330 1대를 파견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 참가국들은 주·야간에 항공 차단, 공격편대군, 방어 제공, 공중급유 등 연합 비행훈련을 70여 차례 진행합니다.

본 훈련에 앞서 공군은 호주 공군과 연합 편대를 이뤄 '우정비행'을 하며 공중급유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사진=공군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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