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 복귀' 신지민 "조심스럽다, 열심히 하면 다시 예뻐해주지 않으실까" ('두번째 세계')

입력 2022. 8. 30. 14:27 수정 2022. 8. 30. 14: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복귀 소감을 말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 제작발표회가 30일 김형중 CP, 폴킴, 유빈, 신지민, 문별, 미미, 엑시, 주이, 문수아, 김선유, 김범수, 정엽, 정은지, 서은광, 김민석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지민은 "복귀소감은…. 아직 나도 조심스럽다. 열심히 해서 다가간다면 다시 예뻐해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지민은 "경연 프로그램으로 복귀를 생각한 이유는 내가 래퍼로 시작을 했지만, 아주 처음의 음악을 시작할 때는 보컬이었기 때문이었다. 락스타에 대한 꿈이 있었다. 쉬면서 다시 내가 나타날 때는 노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마침 이런 프로그램이 생겼다. 나에게는 기회 같았다"고 얘기했다.

신지민은 지난 2012년 AOA로 데뷔, 2020년 7월 그룹을 탈퇴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와 '퀸덤'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고, 솔로 프로젝트로 '할렐루야(Hallelujah)'와 'Hey(헤이)' 등의 자작곡을 발매한 바 있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 AOA 출신 신지민,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미미, 우주소녀 엑시, 모모랜드 주이,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가 래퍼들의 보컬 전쟁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두 번째 세계'는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