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집권 여당 자중지란, 국가 위기로..정신 차려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국민의힘 내분과 관련해 "집권여당의 자중지란이 정치적 위기, 정권의 위기를 넘어 국가 위기로 촉발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언제까지 집권여당이 집안싸움을 핑계로 민생 경제 위기를 방치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생 법안 통과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국민의힘 내분과 관련해 "집권여당의 자중지란이 정치적 위기, 정권의 위기를 넘어 국가 위기로 촉발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언제까지 집권여당이 집안싸움을 핑계로 민생 경제 위기를 방치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생 법안 통과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하루빨리 정신을 차려야 한다"라고 쏘아붙이고 특별감찰관 추천 논의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대통령실 사적 채용 의혹 등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이 궁금해하는 극우 유튜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인물 등 김건희 여사와 사적 관계에 있는 인사를 누가 추천했는지 오리무중"이라며 "국정 정상화와 민생 집중을 위해서라도 국정조사는 꼭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송은이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MC라니…자랑스럽구나”
- 일본 대형배우 '성추행'에도 제재 없어…왜?
- “난 촉법소년” 편의점 점주 폭행 · SNS에 범행 과시한 10대 송치
- 이경규, '개훌륭' 녹화 중 무지개다리 건넌 남순이…“재밌게 살다가 갔다”
- “나도 인사하고 싶었는데”…소녀 울린 축구장 마스코트
- “그린란드에 '좀비 빙하' 확인…해수면 27㎝ 상승 불가피”
- 소방 공무원 사진에 “건희 여사님”…이번엔 사진 조작 논란
- 제주서 70cm 화살 맞은 개 발견…용의자 추적 난항, 왜?
- 아마존서 홀로 살던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원주민 숨져
- “간병 대신 현금 달라” 공무원 폭행한 50대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