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구 태국대회 전관왕..항저우 모의고사 '합격점'

서봉국 2022. 8. 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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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구대표팀이 3년 만의 국제대회 출전에서 전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항저우와 같은 덥고 습한 날씨, 변화가 심한 하드코트 적응을 마친 대표팀은 어제 귀국 후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인천에서 열릴 국제대회 코리아컵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외국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 지원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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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구대표팀이 3년 만의 국제대회 출전에서 전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서규재 유영동 감독이 이끄는 남녀대표팀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에서 끝난 ISTF 월드투어에서 남녀 단·복식과 단체, 혼합복식까지 7개 종목을 석권했습니다.

여자단식은 최강 문혜경(NH농협은행)이 정상에 오른 가운데, 남자부 상비군 추문수(순천시청)는 1인자 김진웅(수원시청)을 꺾고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항저우와 같은 덥고 습한 날씨, 변화가 심한 하드코트 적응을 마친 대표팀은 어제 귀국 후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인천에서 열릴 국제대회 코리아컵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선수단과 동행한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 협회장은 "태국대회가 잦은 소나기 속에 아시안게임과 같은 성질의 케미칼 코트에서 열려 습도가 높은 항저우 대회 적응은 물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외국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 지원으로 진행됐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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