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10년 키운 남순이와 작별 "재미있게 살다가 갔다"(개훌륭)[결정적장면]

이해정 2022. 8. 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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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이경규가 반려견 남순이와 작별했다.

8월 29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장도연은 이경규가 지난주 남순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알린 것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장도연은 "선배님도 '남자의 자격'에서 남순이를 임시 보호하다가 입양을 했는데 적응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물었고 이경규는 "맞다. 저희 집은 다른 개들도 많아서 항상 구석에 있었다. 유기견 생활을 하면서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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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는 훌륭하다' 이경규가 반려견 남순이와 작별했다.

8월 29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장도연은 이경규가 지난주 남순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알린 것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장도연은 "선배님도 '남자의 자격'에서 남순이를 임시 보호하다가 입양을 했는데 적응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물었고 이경규는 "맞다. 저희 집은 다른 개들도 많아서 항상 구석에 있었다. 유기견 생활을 하면서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일주일 전 녹화 도중 남순이의 비보를 전해 들었던 이경규는 "괜찮아요. 호상이었어요. 사랑으로 감싸주고 개들하고 잘 어울리고. 잘 살다가, 재미있게 살다가 갔어요"라고 담담하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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