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파티 논란' 핀란드 총리 응원.."나도 춤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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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도전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파티 영상 유출로 논란이 된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를 응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이 국무장관 시절에 참석한 국제회의 때 춤을 춘 사진을 공개한 것은 개인 시간에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출되면서 도마 위에 오른 마린 총리에 대한 연대감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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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응원 메시지에 대한 핀란드 총리의 감사 인사 [트위터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30/yonhap/20220830024159988cbqb.jpg)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도전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파티 영상 유출로 논란이 된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를 응원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2012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미주기구(OAS) 정상회의 기간 휴식 시간에 찍힌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 속의 클린턴 전 장관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웃는 얼굴로 춤을 추고 있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난 당시 국무장관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다"는 설명도 첨부했다.
클린턴 전 장관이 국무장관 시절에 참석한 국제회의 때 춤을 춘 사진을 공개한 것은 개인 시간에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출되면서 도마 위에 오른 마린 총리에 대한 연대감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클린턴 전 장관은 마린 총리의 트위터 계정을 링크한 뒤 "계속 춤춰"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여성 정치인으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클린턴 전 장관의 응원에 마린 총리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019년 34세로 당시 세계 최연소 현역 총리가 된 마린 총리는 최근 파티 때 찍힌 동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곤욕을 치렀다.
특히 영상에서 마약을 뜻하는 은어가 들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마린 총리는 자진해서 마약 검사까지 받았다.
마린 총리는 최근 연설에서 "나도 사람"이라며 정치인에게도 사생활이 필요하다고 항변했다.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30/yonhap/20220830024200159elke.jpg)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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