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한마디에..뉴욕증시, 하락 출발

김양혁 기자 2022. 8. 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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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 발언'에 하락 출발했다.

같은 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44포인트 떨어진 4,048.2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9.72포인트 하락한 1만2061.99를 기록 중이다.

이날 뉴욕증시 하락은 앞서 파월 의장이 지난주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더 강경한 발언을 내놓은 여파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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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증권거래소(NYSE) 홈페이지 캡쳐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 발언’에 하락 출발했다.

29일(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20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4.81포인트 하락한 3만2058.59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44포인트 떨어진 4,048.2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9.72포인트 하락한 1만2061.99를 기록 중이다.

이날 뉴욕증시 하락은 앞서 파월 의장이 지난주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더 강경한 발언을 내놓은 여파로 풀이된다. 그는 “당분간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며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여지를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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