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오작동' 아르테미스 발사 연기..9월 2일 재시도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50년 만에 재개한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의 첫 로켓 발사가 연기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9일(현지시간) 오전 8시 33분(한국시간 오후 9시33분) 발사할 예정이었던 우주발사시스템(Space Launch System, SLS) 발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NASA는 발사 직전인 이날 새벽 로켓 엔진의 연료 시스템에서 누출 관련 문제를 확인하고 연기 여부를 검토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50년 만에 재개한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의 첫 로켓 발사가 연기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9일(현지시간) 오전 8시 33분(한국시간 오후 9시33분) 발사할 예정이었던 우주발사시스템(Space Launch System, SLS) 발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NASA는 발사 직전인 이날 새벽 로켓 엔진의 연료 시스템에서 누출 관련 문제를 확인하고 연기 여부를 검토해 왔다.
발사 재시도는 9월 2일이나 5일 중에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NASA는 발사 연기에 대비해 2일과 5일을 예비 날짜로 정해뒀다.
유인 탐사 프로그램이지만 이번 첫 발사에는 인체를 모사한 마네킹을 싣고, 2024년 2단계 시험에선 사람이 탑승, 2025년엔 여성과 유색인종 우주비행사를 달로 보낼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정다운 기자 jd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도 건보료율 1.49% 인상…직장가입자 평균 2천원 증가
- 반년 만에 다시 '尹-李' 양자구도…영수회담은 '불투명'
- [단독]쌍방울 돈 받은 대북단체…수십억 예산 '깜깜이' 회계
- 자유무역 등지고 자국보호 향하는 美, 한국도 강수 두나
- 파월의 역습,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경기둔화 '빨간불'
- 21년 전 현장에 남겨진 '손수건'…용의자 지목했다
- 노동부 '야근송' 이어…기재부 '무지출 챌린지' 시끌[이슈시개]
- 이재명 취임일성 '민생·통합'…영향력 확장 광폭행보[영상]
- 권성동 '버티기' 모드에 풍전등화 與 비대위[영상]
- 대공특채 김순호, 軍의문사 김두황…운명은 어떻게 엇갈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