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미성년자 협박해 '성 착취물' 만들어 유포한 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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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에게 성 착취물을 찍도록 강요하고 이를 유포한 인물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미성년자 피해자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도록 강요한 용의자 A씨를 수사 중입니다.
A씨는 이렇게 받아낸 성 착취물 등을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뿐 아니라, 해당 성 착취물을 받아 보고 다시 유포한 이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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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에게 성 착취물을 찍도록 강요하고 이를 유포한 인물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미성년자 피해자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도록 강요한 용의자 A씨를 수사 중입니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근한 뒤, 말을 안 들으면 사진과 개인정보 등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이렇게 받아낸 성 착취물 등을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만 현재까지 6명으로 추정되며, 이들로부터 얻어낸 성착취물만 수백 개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뿐 아니라, 해당 성 착취물을 받아 보고 다시 유포한 이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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