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고물가 상황, 공무원 임금도 어느정도 낮춰야"

김세호 2022. 8. 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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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고물가 상황과 관련해 재정을 긴축해서 공무원도 임금을 어느 정도 낮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물가를 잡으라고 했더니 월급 받는 사람들만 잡지 않느냐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특히 물가 상승이 공급과 수요, 양 측면에서 올 때는 모두가 자기 부분을 희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 윤석열 정부는 3개월이라며, 물가 상승 문제는 훨씬 전부터 요인이 내재 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 동안 세계의 모든 정부가 국민의 어려움을 돌보기 위해 너무나 많은 돈을 풀었고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공급 문제가 합쳐서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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