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에 청와대 주변로 보전한 서울 종로구 선정

김동호 2022. 8. 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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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에 서울 종로구가 출품한 '청와대 주변 탐방로 개방 및 문화경관 조성사업'이 선정됐습니다.

또 국토교통부장관상에는 △서울 관악구 '문화가 흐르는 별빛 내린천 특화사업' △서울 노원구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을 힐링광장으로 재탄생' △충남 예산군 '신활력 창작소 조성' 등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은 9월 2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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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강남 엘타워서 시상식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에 서울 종로구가 출품한 '청와대 주변 탐방로 개방 및 문화경관 조성사업'이 선정됐습니다. 1968년 무장공비 김신조 침투사건 이후 출입이 통제되며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경관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입니다. 54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문화경관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긴밀한 협업으로 경관 원형 보전과 문화공간 기능을 부여해 가치를 더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작품 공모를 접수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국민참여심사, 최종심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일반 학생 공모의 길을 연 특별부문 '탄소중립(저감) 지역특화계획'에선 학생들의 수상까지 이어지며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결과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교통부장관상 9점, 국토연구원장상 1점, 건축공간연구원장상 2점, 학회장상 9점 등 총 2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국무총리상은 경기 의왕시의 '백운호수 주변 복합개발사업'에 돌아갔습니다.

또 국토교통부장관상에는 △서울 관악구 '문화가 흐르는 별빛 내린천 특화사업' △서울 노원구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을 힐링광장으로 재탄생' △충남 예산군 '신활력 창작소 조성' 등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은 9월 2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열립니다.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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