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증원, 목원대 졸업논문 대체자격으로 'S-MAT' 활용

권현수 기자 2022. 8.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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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인재개발원(이하 한증원)이 최근 목원대학교 금융경제학과와 주식운용능력평가(S-MAT) 자격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MAT 자격증의 활용과 졸업논문 대체자격 인증제 운용, 학생들의 금융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 개설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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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인재개발원(이하 한증원)이 최근 목원대학교 금융경제학과와 주식운용능력평가(S-MAT) 자격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MAT 자격증의 활용과 졸업논문 대체자격 인증제 운용, 학생들의 금융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 개설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향후 S-MAT 제도와 양 기관이 협력하에 개설할 다양한 실무금융투자 과정들이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률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목원대 금융경제학과 김준일 학과장은 "금융투자교육에 노하우를 지닌 양 기관이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S-MAT(주식운용능력평가) 자격증을 보급하고 자본시장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증진과 실습·실무경험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의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증원 이득호 대표는 "필기시험뿐만 아니라 모의투자 방식을 통한 실기시험을 통해 주식운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목원대 학생들의 금융실무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금융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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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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