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백현동 의혹' 관련 허위사실공표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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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백현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후보이던 지난해 10월,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부지 용도가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되면서 분양아파트로 전환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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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백현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후보이던 지난해 10월,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부지 용도가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되면서 분양아파트로 전환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국토부가 용도변경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국토부의 협박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국토부와 성남시의 공문 등을 검토하고 사건 관련자의 진술을 종합한 결과, 이 대표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했습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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