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중·고교 대상 '해운분야 직업 체험' 운영

박성환 2022. 8. 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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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송찬식)은 내달부터 세종시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박운항 및 해운분야 진로탐색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박조종 시뮬레이터 장비소개 ▲국내 주요항만 선박 입출항 체험 ▲해운분야 직업소개 ▲해양안전 VR체험 ▲여객선 운항상황관리센터 견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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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박조종 시뮬레이터 장비 보유

[서울=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경.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송찬식)은 내달부터 세종시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박운항 및 해운분야 진로탐색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선박조종 시뮬레이션 센터 문을 열고, 대형상선·중소형선·어선 등의 전용 시뮬레이터 3종을 운용하고 있다. 올해는 최신기술이 적용된 여객선 전용 시뮬레이터와 가상현실(VR)체험 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앞으로 대형·중소형 상선, 여객선, 어선, 예인선 등 다양한 선종의 선박조종 시뮬레이터를 보유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박운항 및 해운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교육으로 해양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선박운항자라는 직업을 체험 해보는 특색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박조종 시뮬레이터 장비소개 ▲국내 주요항만 선박 입출항 체험 ▲해운분야 직업소개 ▲해양안전 VR체험 ▲여객선 운항상황관리센터 견학 등이다. 또 해양안전 VR체험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과 여객선 운항상황관리센터 견학을 통한 국내 여객선의 관리 형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강동수 공단 교통안전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와 유익한 체험을 제공받기를 바란다"며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해운분야에 관심을 갖도록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박운항 및 해운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각 학교 학급 단위로 무료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행복교육지원센터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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