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부터 모레 오전까지 강원 최대 120mm 집중호우

이은영 2022. 8. 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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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벽부터 31일 오전까지 강원지역을 포함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30일 아침 전국에 확대된 뒤 31일 새벽 비가 시작될 때와 마찬가지로 서쪽지방부터 멎겠다.

30~31일 총 강수량은 중부지방 30~80㎜로 예상된다.

특히 이 비는 시간당 30㎜ 안팎으로 강하게 많이 쏟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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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교량인 장덕2교가 범람해 주민들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17일 새벽 재난 비상 1단계가 발령돼 공무원들이 비상소집돼 응급복구에 나섰다.이날 오전 5시를 기해 호우경보와 주의보는 해제됐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30일 새벽부터 31일 오전까지 강원지역을 포함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이 많은 지역은 시간당 30㎜씩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중부지방과 충청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렸다. 비는 늦은 오후나 저녁부터 밤사이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남서쪽에 있는 저기압이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다시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30일 아침 전국에 확대된 뒤 31일 새벽 비가 시작될 때와 마찬가지로 서쪽지방부터 멎겠다. 31일 오후가 되면 전국이 갤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오후부터 강원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겠다. 강원은 31일 새벽까지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0~31일 총 강수량은 중부지방 30~80㎜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남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 비가 많이 오는 곳은 120㎜ 이상 오기도 하겠다. 특히 이 비는 시간당 30㎜ 안팎으로 강하게 많이 쏟아질 수 있다.

29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남남동쪽 1천60㎞ 해상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대만 동쪽 해상을 향해 서진 중이다.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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