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박지후 "촬영 현장은 연기 파티..많이 배웠다"

윤성열 기자 2022. 8. 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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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후가 '작은 아씨들' 촬영 현장에 대해 "연기 파티였다"고 치켜세웠다.

29일 네이버 NOW.를 통해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 중 세 자매 중 막내 오인혜 역을 연기한 박지후는 이날 "대본을 받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재밌다 그런데 어렵겠다' 였다"며 "각 캐릭터들의 서사가 정말 깊이 있게 다뤄져서 빠져 들어서 한숨에 읽었다. 현장은 연기 파티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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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CJ ENM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박지후가 '작은 아씨들' 촬영 현장에 대해 "연기 파티였다"고 치켜세웠다.

29일 네이버 NOW.를 통해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 중 세 자매 중 막내 오인혜 역을 연기한 박지후는 이날 "대본을 받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재밌다 그런데 어렵겠다' 였다"며 "각 캐릭터들의 서사가 정말 깊이 있게 다뤄져서 빠져 들어서 한숨에 읽었다. 현장은 연기 파티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박지후는 이어 "인혜는 언니들한테 짐이 안 되려고 열심히 정상만을 바라 보고 달려 간다"며 "그런 모습이 안 쓰러워서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열심히 오디션을 봤다"고 덧붙였다. 박지훈은 또한 '연기 파티'에 함께 소감을 묻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이들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영화 '아가씨', '헤어질 결심', 드라마 '마더' 등으로 필력을 인정 받은 정서경 작가와 드라마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등을 통해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엄지원, 엄기준, 김미숙, 강훈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9월 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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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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