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사드 환경영향평가協 19일 구성.. 조기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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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소재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 정상화를 위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가 지난 19일 구성됐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사드기지 관련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을 위해 올 6월16일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지방환경청, 지역 주민 대표 등에게 위원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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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성주 소재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 정상화를 위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가 지난 19일 구성됐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9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평가협의회가 언제 구성됐느냐'는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8월19일로 기억하고 있다"며 "최근 (관련 절차를) 가속화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장관은 '지난 문재인 정부에선 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가 사실상 방치됐다'는 신 의원 지적엔 "나도 그 부분은 이해하기가 어렵다"며 "(지금은) 적극 추진하고 있고 최대한 조기에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사드기지 관련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을 위해 올 6월16일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지방환경청, 지역 주민 대표 등에게 위원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그러나 현지 주민 대표 측이 추천 인원 명단을 보내지 않으면서 평가협의회 구성이 미뤄졌던 상황이다.
사드가 배치된 성주와 인근 김천 지역 일부 주민과 단체들은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사드기지 '정상화'에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국방부는 평가협의회 구성이 완료된 만큼 앞으로 평가범위·방법 등 심의, 평가서 초안 작성, 자료 공람 및 주민 설명회 등 주민 의견 수렴의 순으로 환경영향평가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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