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지소, 송혜교 어린시절 그린다..'더 글로리' 합류

강효진 기자 2022. 8. 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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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지소가 넷플릭스 신작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2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정지소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에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편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글로리'는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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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소. 제공ㅣ CJ ENM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정지소가 넷플릭스 신작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2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정지소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에 출연한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주인공 송혜교의 어린 시절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특히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등 매 작품 신드롬을 일으킨 자타공인 ‘로맨스의 대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연출은 '해피니스', '청춘기록', 'WATCHER(왓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을 맡은 안길호PD가 맡았다.

'더 글로리'에서는 송혜교와 대세 청춘스타 이도현이 호흡을 맞추며, 임지연, 정성일, 박성훈, 염혜란 등이 출연해 연기 공백 없는 탄탄한 완성도를 보여줄 전망이다.

정지소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배우로, 2012년 MBC 드라마 '메이퀸'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동을 이어왔고, 2019년 영화 '기생충'의 박다혜 역을 맡아 전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2020년 tvN 드라마 '방법'의 주연으로 나섰으며, 영화 '방법: 재차의', KBS '이미테이션', tvN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멤버로 활약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글로리'는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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