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고윤정 등장! 낙수인가 무덕이인가? 궁금한 파트2[★FOCUS]
장욱과 무덕이는 그간 숱한 우여곡절을 겪는 과정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혼인해 사리촌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우기더기(장욱, 무덕이)' 커플의 행복이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장욱과 무덕이는 파트1에서 해피가 아닌 새드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박당구(유인수 분), 진초연(아린 분)의 혼례식 날, 무덕이가 폭주한 것. 진무(조재윤 분)가 무덕이와 낙수(고윤정 분)의 환혼 사실을 알게 됐고, 낙수의 무자비한 살수 본능을 소환한 것.
장욱은 무덕이를 살리고자 몸을 던졌지만, 최면 상태의 무덕이는 장욱에게 칼을 꽂았다. 결국 장욱은 쓰러졌고, 무덕이는 이후 정신을 차린 후 장욱을 죽였다는 것을 깨닫고 오열했다. 이어 석화된 무덕이는 경천대호에 빠지게 됐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았던 장욱과 무덕이의 로맨스에 금이 간 순간.
'환혼' 파트1 마지막회에 이어 파트2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주인공들에게 어떤 변화가 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환혼' 파트1 마지막회(20회)에서는 장욱(이재욱 분), 무덕이(정소민 분)가 비극적 엔딩을 맞이했다.
장욱과 무덕이는 그간 숱한 우여곡절을 겪는 과정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혼인해 사리촌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우기더기(장욱, 무덕이)' 커플의 행복이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장욱과 무덕이는 파트1에서 해피가 아닌 새드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박당구(유인수 분), 진초연(아린 분)의 혼례식 날, 무덕이가 폭주한 것. 진무(조재윤 분)가 무덕이와 낙수(고윤정 분)의 환혼 사실을 알게 됐고, 낙수의 무자비한 살수 본능을 소환한 것.
장욱은 무덕이를 살리고자 몸을 던졌지만, 최면 상태의 무덕이는 장욱에게 칼을 꽂았다. 결국 장욱은 쓰러졌고, 무덕이는 이후 정신을 차린 후 장욱을 죽였다는 것을 깨닫고 오열했다. 이어 석화된 무덕이는 경천대호에 빠지게 됐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았던 장욱과 무덕이의 로맨스가 '새드 엔딩'으로 마무리 된 순간이었다.
이런 가운데 파트2 '환혼: 빛과 그림자' 예고편이 공개됐다. 장욱과 무덕이의 로맨스에 대한, 일명 '떡밥'이 등장했다. 부활한 장욱은 이전에 볼 수 없던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검을 휘두르고, 차가워진 모습이었다. 각성한 듯한 모습을 보인 장욱의 모습에서는 파트2에서 큰 변화가 있음을 직감케 했다.
이와 함께 무덕이와 환혼한 낙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무덕이가 경천대호에 빠진 후, 누군가 건져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어 등장한 낙수의 몸에 과연 무덕이(진부연)이 있는지, 낙수가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낙수의 등장으로 장욱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도 파트2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낙수의 등장신에서 그녀가 애틋한 눈빛을 하고 있던 만큼, 그 시선의 대상이 장욱일지도 관심사다.
'환혼' 파트2 예고편에서 고원도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파트1 마지막회에서 고원은 진무의 계략에 휘말린 모습을 보여줬다. 고원은 장욱과 극 중 티격태격하는 사이였지만, 장욱이 성장하도록 자신도 모르게 도운 인물.
이런 가운데, 파트2 예고편에서 고원 역시 한층 냉랭한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했다. 진무로 인해 장욱과 대립각을 세우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파트1에서 장욱을 수차례 위기에 몰아넣었던 고원이었던만큼, 파트2에서 진무에 이어 강력한 '빌런'이 될지, '조력자', '동지'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율(황민현 분)은 어떻게 된 걸까.
파트2 예고편에 등장한 서율은 생기를 잃은 모습. 파트1 마지막회에서 소이(서혜원 분)에게 받은 혈충의 부작용을 호소했던 것. 그의 몸 상태에 생긴 이상은 파트2에서도 이어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장욱과 무덕이의 조력자였던 그의 변화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 뿐만 아니라 서율과 낙수의 만남도 초미의 관심사다. 파트2 예고편에 낙수의 등장은 장욱과의 관계성 뿐만 아니라, 서율과의 관계도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 대목이다. 파트1에서 서율과 낙수의 만남이 있었던 만큼, 서율이 낙수를 알아보고 어떤 대처를 해나가게 될지 궁금해진다.
진초연은 폭주한 무덕이에게 아버지 진우탁(주석태 분)이 살해당하자 절규했다. 그리고, 무덕이(낙수)를 향한 독기를 쏟아냈다. 무덕이가 장욱과 함께 송림에 있었던 만큼, 송림의 후계자였던 박당구와의 관계도 위기를 맞게 됐다.
박당구와 진초연은 혼례 전 각자 집안의 갈등으로 인해 사랑의 결실을 맺기가 쉽지 않았던 터. 겨우 혼례식을 올리게 될 수 있었지만, 난장판이 되고 말았다. 파트2 예고편에서 박당구, 진초연은 파트1에서 보여준 유쾌발랄한 분위기를 지워낸 채 모습을 드러냈다. 둘의 갈등, 더 나아가 장욱과 무덕이(낙수)와 어떤 대립각을 세울지 시청자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대립이냐, 의기투합이냐가 문제다.
'환혼' 파트1이 마무리되면서, 파트2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오는 12월 파트2로 돌아올 '환혼'는 어떤 전개로 혼란과 충격에 휩싸인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까.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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