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안돼 홧김에" 아파트 8층서 빈병 던진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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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아파트 8층에서 홧김에 소화제 병을 화단으로 던진 7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 22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1층 화단으로 빈 소화제 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소화제를 먹었는데도 소화가 안 돼 홧김에 소화제 병을 던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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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동 (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29/yonhap/20220829104227608hbpw.jpg)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는 아파트 8층에서 홧김에 소화제 병을 화단으로 던진 7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 22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1층 화단으로 빈 소화제 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아파트단지 내 보행로를 따라 걷고 있던 40대 주민 B씨는 자신의 주변으로 빈 병이 떨어지자 "위협을 느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빈 병 투척 행위로 부상자가 있었다는 이웃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음 날인 28일 관할 지구대에 찾아가 자수했다. 실제로 B씨는 빈 병에 맞지 않아 주민들의 전언과 달리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소화제를 먹었는데도 소화가 안 돼 홧김에 소화제 병을 던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소화제 병을 던진 정확한 이유와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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