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5억원이상 받은 상장사 임직원 885명..카카오 총액 최대

윤선희 2022. 8. 29.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상장사에서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임직원은 885명에 이르고 카카오그룹에서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임직원 보수총액이 1천300억원을 넘어 주요 그룹 중 가장 많았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5억원 이상 보수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그룹은 두산으로 작년 상반기 9억800만원(1명)에서 193억6700만원(14명)으로 2천32.9% 급증했고 OCI(363.7%), 카카오(189.7%), 한화(132.4%) 영풍(113.9%) 순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수용 카카오 전 공동대표 361억, 올해 상반기 '보수왕'
카카오 로고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올해 상반기 상장사에서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임직원은 885명에 이르고 카카오그룹에서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임직원 보수총액이 1천300억원을 넘어 주요 그룹 중 가장 많았다.

29일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임직원은 885명으로 작년 상반기 781명보다 13.3% 늘어났다.

이들의 보수 총액은 1조2천26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1조1천660억원보다 5.2% 증가했다.

보수총액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 505명으로 전체의 57.1%를 차지했으며, 10억원 이상에서 50억원 미만은 359명, 5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미만이 18명이었다. 100억원 이상은 3명으로 작년 상반기 8명보다 적었다.

공정거래위원회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기준 주요 그룹별로 보면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임직원의 보수 총액이 가장 많은 그룹은 카카오로 1천339억7천600만원에 달했다.

다음으로 SK그룹 1천115억1천300만원, LG그룹 767억원, 삼성그룹 598억8천200만원, GS그룹 283억200만원 등 순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5억원 이상 보수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그룹은 두산으로 작년 상반기 9억800만원(1명)에서 193억6700만원(14명)으로 2천32.9% 급증했고 OCI(363.7%), 카카오(189.7%), 한화(132.4%) 영풍(113.9%) 순이었다.

카카오 여민수(왼쪽)·조수용 전 공동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개인별로 보면 정보기술(IT)업종과 창업투자회사에서 급여 외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 등으로 고액 보수를 받은 임직원이 다수 나왔다.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임원은 조수용 카카오 전 공동대표이사로 361억4천700만원을 챙겼다. 이는 스톡옵션 행사로 337억5천만원의 차익을 남겨 보수총액이 작년 상반기(42억8천100만원)보다 744.4% 늘었다.

보수총액 2위도 여민수 카카오 전 공동대표로, 스톡옵션 행사이익 318억2천400만원을 포함한 보수총액이 332억1천700만원이었다.

3위는 올해 처음 5억원 이상을 받게 된 코스닥 상장사 에이티넘인베스트의 김제욱 부사장으로 급여 1억8천300만원, 상여 261억200만원 등 모두 262억8천500만원을 받았다.

다음으로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작년 상반기보다 392% 늘어난 96억2천900만원의 보수를 받아 4위에 올랐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급여는 6억원으로 동일하지만, 스톡옵션 행사이익이 84억2천600만원 생기면서 보수가 껑충 뛰었다.

보수총액 5위는 정의정 카카오 전 기술부문 책임자가 올랐다. 보수총액이 작년 상반기보다 125% 증가한 95억6천800만원이었다.

올해 상반기 그룹별 5억원 이상 보수 임직원 현황

올해 상반기 상장사 5억원 이상 보수 임직원 상위30

indig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