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가고 싶다"..편의점 종업원 흉기로 위협한 50대 입건
조제행 기자 2022. 8. 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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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어제(28일) 오후 6시 50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 한 편의점에서 계산하지 않은 소주를 꺼내 마시고 담배, 라이터 등을 달라고 하며 종업원을 흉기와 소주병으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편의점에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알코올의존증 등을 앓고 있던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도소에 가고 싶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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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흉기로 편의점 종업원을 위협하고 물건을 훔친 혐의(특수강도)로 51살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어제(28일) 오후 6시 50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 한 편의점에서 계산하지 않은 소주를 꺼내 마시고 담배, 라이터 등을 달라고 하며 종업원을 흉기와 소주병으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편의점에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알코올의존증 등을 앓고 있던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도소에 가고 싶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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