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X이세영, 웃긴데 아련하고 설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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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티키타카를 폭발시켰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 이승기와 이세영은 '심층 인터뷰 VER'의 '1회 예고편'을 8월 29일 선보였다.
제작진은 "'1회 예고편'은 아련함, 코믹, 설렘까지 팔색조 매력을 오롯이 담았다"며 "월화드라마의 새판을 열게 될 '법대로 사랑하라'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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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티키타카를 폭발시켰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 이승기와 이세영은 ‘심층 인터뷰 VER’의 ‘1회 예고편’을 8월 29일 선보였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먼저 화면은 김정호(이승기 분)와 김유리(이세영 분)의 풋풋하고 반짝이던 시절을 그려냈다. 고등학교 시절 김유리를 보고 눈빛을 반짝이던 김정호, “김정호”를 외치며 어깨동무를 하는 김유리의 다정한 대학 시절이 펼쳐진 것. 이어 ‘누가 먼저 좋아했을까’라는 질문에 김정호는 “언제부턴가 너무 오래돼서 모르겠어요”라며 머리 위로 물음표를 떠 올렸고, 김유리는 “도무지 언제부턴지 알 수가 있어야지”라고 궁금해하며 몽글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장면에서 김유리는 팔짱을 낀 채 “제가 걔를 좋아했냐고요?”라며 어이없다는 듯 웃었고, 건물주가 된 김정호는 세입자 김유리를 마주한 채 웃으며 “내가?”라고 기막혀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순정만화처럼 아름답던 두 사람의 학창시절들을 뒤로 한 채 현재의 건물주와 세입자로 대립각을 세웠다. 또한 ‘갑’인 건물주 김정호는 ‘을’ 김유리에게 “나가 지금!”이라고 소리쳤지만, 김유리는 김정호에게 삿대질하며 “적당히 해! 적당히!”라고 포효해 으르렁 케미를 일으켰다.
더불어 기분 나쁜 얼굴로 시루떡을 먹던 김정호는 서류봉투에 든 내용증명서를 보며 한숨을 쉬었고, 김유리는 “니가 정히 날 내쫓아야겠다면 복잡하게 만들 거야. 귀찮게 만들 거야”라고 한 뒤 술 취한 얼굴로 김정호 집에 쳐들어 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정호는 “저 이거 뭐 갈수록 제멋대로 야”라며 발끈했지만, 과거 벚꽃 나무 아래에서 행복했던 김유리를 은하빌딩 1층에서 마주하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1층 카페 처자랑 무슨 사이야?”라고 묻는 질문에 김유리가 “같이 있으면 삶의 화기가 돌고 뭘 해도 든든하고”라는 말을 전한 가운데, 그 위로 김정호와 김유리가 서로를 마주 보는 의미심장 시선 교환 엔딩이 펼쳐져 심쿵을 안겼다.
제작진은 “‘1회 예고편’은 아련함, 코믹, 설렘까지 팔색조 매력을 오롯이 담았다”며 “월화드라마의 새판을 열게 될 ‘법대로 사랑하라’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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