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이게 12,000원 보쌈정식" 푸드코트 가격 두고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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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가운데 한 푸드코트 식사 메뉴를 두고 가격이 적절한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3인분을 먹어도 배가 안차겠다', '가격에 비해 부실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각에서는 '요즘은 1만 원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 한다', '물가가 오른 걸 감안해야 한다' 의견도 나왔습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식 물가 지수는 지난해 누계 대비 6.7%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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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가운데 한 푸드코트 식사 메뉴를 두고 가격이 적절한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수육 일곱 점에 김치가 한 접시에 담겨 있습니다.
밥과 콩나물국, 쌈 채소도 보입니다.
지난 주말 온라인 커뮤니티에 '푸드코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1만 2천 원짜리 보쌈 정식'이라며 올라온 사진입니다.
누리꾼들은 '3인분을 먹어도 배가 안차겠다', '가격에 비해 부실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각에서는 '요즘은 1만 원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 한다', '물가가 오른 걸 감안해야 한다' 의견도 나왔습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식 물가 지수는 지난해 누계 대비 6.7% 상승했습니다.
대표적인 서민 외식 메뉴인 삼겹살이 7.4% 상승했고 여름에 많이 찾는 삼계탕과 냉면도 각각 4.4%, 7.6% 올랐습니다.
휴가철에다 비교적 이른 추석으로 수요가 겹치면서 물가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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