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보다 32세 어린 아내, "밤에 화장실 가는 것도 무서워" 이유 ('물어보살')

최이정 2022. 8. 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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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유골함을 집안에 모시고 사는 의뢰인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의뢰인은 집 안에 어머니 유골함을 모시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의뢰인은 어머니가 돌아가셨어도 유골함을 옆에 두고 계속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집안에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의뢰인이 유골함을 보며 편안함을 느끼는 것과 달리 아내는 밤에 화장실 가는 것도 무서워하며 유골함을 집안에 두는 것을 반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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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어머니의 유골함을 집안에 모시고 사는 의뢰인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80회에는 50대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의뢰인은 집 안에 어머니 유골함을 모시고 있다고 운을 뗐다. 어머니가 살아계셨을 때 수많은 사건사고를 겪으며 남들보다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고 그 때문에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갖고 살았다고. 의뢰인은 어머니가 돌아가셨어도 유골함을 옆에 두고 계속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집안에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의뢰인이 유골함을 보며 편안함을 느끼는 것과 달리 아내는 밤에 화장실 가는 것도 무서워하며 유골함을 집안에 두는 것을 반대한다고. 심지어 의뢰인 부부가 결혼한 지 몇 년 되지 않은 신혼이며 의뢰인과 아내가 32세 나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모두의 눈이 커졌다.

유골함을 집안에 모시는 것 역시 일반적이지 않지만 아내의 어린 나이까지 알고 나자 이수근은 "어린 아내 입장에선 집안 분위기가 신경 쓰일 수 있다"며 아내의 마음을 헤아렸다. 

물론 의뢰인도 처음부터 집 안에 유골함을 모신 것이 아니었다고 사연을 털어놓았다. 의뢰인이 일을 하면서 유골함을 차에 모시고 다녔는데 사정이 생겨서 집으로 옮기게 됐다는 것.

과연 의뢰인이 가진 특별한 사정과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해결법은 무엇일까. 사연이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80회는 오늘(29일) 오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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