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군함 대만해협 통과에 中 군용기 무력시위

유자비 2022. 8. 28.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28일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무력 시위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무력 시위는 미군 군함 2척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날 이뤄졌다.

7함대는 "군함들의 대만해협 통과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위한 미국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 해군은 계속 국제법이 허락하는 어느 곳에서도 비행, 항해, 작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지난 26일 대만을 관할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위챗 계정을 통해 최근 대만 주변에서 실시한 실전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동부 전구가 공개한 실전훈련 사진. <사진출처: 위챗> 2022.08.26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28일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무력 시위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국방부는 이날 오후 5시까지 대만 해·공역에서 중국 군용기 23대와 군함 8척이 활동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Su-30, J-10 2대, J-11 3대, J-16 2대 등 전투기 10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거나 대만 서남부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

이 같은 무력 시위는 미군 군함 2척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날 이뤄졌다.

미 해군 제7함대는 "미군 이지스 순양함 앤티텀함(CG-54)과 챈슬러스빌함(CG-62)이 이날(현지시간 28일) 대만해협 국제수역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7함대는 "군함들의 대만해협 통과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위한 미국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 해군은 계속 국제법이 허락하는 어느 곳에서도 비행, 항해, 작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군이 대만해협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친 것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처음이다.

이에 대만해협을 관할하는 중국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성명에서 "앤티텀함과 챈슬러스빌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고,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동부전구는 해상, 공중 병력을 동원해 감시와 추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부전구 부대는 고도의 경계를 유지하고, 그 어떤 도발에도 대응할 준비 태세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