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명 전번 소유' 정준호, 트럼프와도 통화 하는 사이? "연결해 봐"라는 신현준의 말에 "지금은 잘 시간"('집사부일체')

이정혁 2022. 8. 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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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가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한 다리만 건너면 아는 사이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가방을 들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트럼프 형도 갖고 다니길래. 전화해 줘?"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웃음을 터트린 정준호는 "직통전화는 대통령 되고 바꿔서 모르고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친한 미국에 근무하는 사람과 친하다. 한 다리 건너면 연결된다"라고 당당하게 말했고, 신현준은 "해 봐. 그러려고 나온 거잖아"라고 잔소리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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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집사부일체'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정준호가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한 다리만 건너면 아는 사이라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정준호와 신현준이 출연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신현준은 예산에 있는 정준호의 집으로 향했다.

정준호는 오프닝 때부터 검은색의 애착 가방을 들고 있었는데, 무게만 약 20kg 정도 되는 묵직한 가방이었다.

정준호는 가방을 들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트럼프 형도 갖고 다니길래. 전화해 줘?"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9천 명 전화번호 소유자 정준호는 "전화번호 있다. 여기서 얘기할 수 없다"라고 차단했고 신현준은 "그럼 어디서 얘기해. 얘기하려고 나온 거 아니야? 카메라 끌 거면 왜 여기 있어. 다 집어치워 그럼!"라고 분노했다.

웃음을 터트린 정준호는 "직통전화는 대통령 되고 바꿔서 모르고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친한 미국에 근무하는 사람과 친하다. 한 다리 건너면 연결된다"라고 당당하게 말했고, 신현준은 "해 봐. 그러려고 나온 거잖아"라고 잔소리를 터트렸다. "연결을 해보라"는 신현준의 말에 정준호는 "지금은 잘 시간"이라면서 모르는 척을 해서 웃음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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