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14주년..수현 "리더로서 그룹 지킨다는 것이 사실 쉽지 않았다" 소감

임미소 2022. 8. 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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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유키스(U-KISS)가 28일 데뷔 1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수현(본명 신수현·사진 가운데)은 이날 소속사 탱고 뮤직을 통해 "리더로서 그룹을 지킨다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았지만 14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는 팬이 있었기에 맞이할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고 싶고, 앞으로도 유키스 그리고 수현, 훈, 기섭과 예쁘고 행복한 추억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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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14년을 전부 함께하진 못했지만, 그만큼 더 소중함 알고 감사함 느껴"
기훈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
탱고뮤직 제공
 
그룹 유키스(U-KISS)가 28일 데뷔 1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수현(본명 신수현·사진 가운데)은 이날 소속사 탱고 뮤직을 통해 “리더로서 그룹을 지킨다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았지만 14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는 팬이 있었기에 맞이할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고 싶고, 앞으로도 유키스 그리고 수현, 훈, 기섭과 예쁘고 행복한 추억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키스미(팬클럽)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2011년부터 합류했던 훈(본명 여훈민·사진 오른쪽)도 “어느새 저희가 14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유키스로서 14년이란 시간을 전부 함께하진 못했지만, 그만큼 더 소중함을 알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키스로서 자리 지킬 수 있도록 저희를 아껴주시는 탱고뮤직 식구와 항상 옆에서 의지할 수 있도록 버티어 주고 있는 우리 멤버 수현이형, 기섭이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지금껏 응원해주고, 사랑 주고, 믿어주신 키스미 여러분께 가장 큰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나아가 “14주년을 맞이해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께 행복 드릴 수 있는 유키스가 될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기섭(본명 이기섭·사진 왼쪽)은 “유키스 데뷔 14주년을 맞이해 너무 기쁘고 새 소속사 탱고뮤직에서 멤버들과 14주년을 보낼 수 있어서 느낌이 새롭다”며 “늘 데뷔 기념일마다 느끼지만, 유키스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팬 여러분과 소중한 기념일들을 계속 만들어가겠다”며 “유키스를 서포트해주시는 모든 회사 식구와 우리 멤버들 너무 고생 많았어요”라고 다독였다.

계속해서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라며 “사랑합니다”라고도 했다.

앞서 2008년 8월28일 미니 1집 앨범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으로 데뷔한 유키스는 ‘만만하니’와 ‘빙글빙글’, ‘시끄러!!’, ‘끼부리지마’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특히 수현은 데뷔 14년 만에 솔로로 나서 지난달 첫 미니앨범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발표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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