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당 의원 중지 모은 결론 잘 해결 기대"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2022. 8. 28.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지도체제를 둘러싼 진통과 관련해 "당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고심해서 내린 결론에 대해선 잘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민의힘 상황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당 의원들은 개별적으로 독립된 주체이고 헌법기관이기도 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당무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기존의 대통령실 공식 입장을 재확인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지도체제를 둘러싼 진통과 관련해 "당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고심해서 내린 결론에 대해선 잘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민의힘 상황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당 의원들은 개별적으로 독립된 주체이고 헌법기관이기도 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당무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기존의 대통령실 공식 입장을 재확인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김은혜 홍보수석은 지난 23일 "윤 대통령은 비상대책위원회 등 당의 정치 일정은 국회의원 등 당원의 중지를 모아 결정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minpy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