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초청자 논란에..대통령실 "전체 명단, 법에 따라 파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은 "전체 명단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파기하게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초청자 명단이 파기됐다는 기존 설명과는 달리 명단이 보관돼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체 4만5천여 명의 초청 명단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은 "전체 명단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파기하게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초청자 명단이 파기됐다는 기존 설명과는 달리 명단이 보관돼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체 4만5천여 명의 초청 명단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가 일부 의원들에게 '공용 기록물로 남아있다'로 말한 것은 5부 요인이나 주요 기관장 등 반드시 취임식에 참석하는 명단"이라며 "또다른 사례는 (각 부처 등이) 초청을 요청하는 명단인데, 공문으로 접수할 수 있기에 공공기록물로 남아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체 명단은 파기돼 없기 때문에 가령 A라는 사람이 참석했는지는 저희가 알 수 없다"며 "반드시 참석하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참석 여부를)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minpy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엔하이픈 제이크, 이태원 헌팅의혹 부인 “믿어달라”
- 지드래곤, 여성 BJ가 공개한 뜻밖의 근황…“어안이 벙벙”
- “99초 후 녹색불”…의정부 '네 칸짜리' 신호등 본 반응
- 사망 선고받은 3살, 장례식 중 눈 떴는데…결국 숨졌다
- '그알' 전문가, 목 잘린 파주 택시기사 살인사건…전문가, “사바이 단란주점 사건과 유사점有”
- 먹토로 1년에 40kg 감량? 눈물이 절로 나는 요즘 고딩들 다이어트
- 유명 인터넷방송 BJ, 마약 투약 혐의 체포돼
- 배추 상자서 만난 우연한 운명…지구대 활력소 댕댕이 '배추'
- 뉴진스 '쿠키' 가사 논란ing…“악의적 해석” vs “검증 시스템 실패”
- 영국 다이애나비가 몰던 자동차, 경매서 10억여 원에 낙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