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정치 상황으로 민생 지연 안돼..혼신의 노력"

최고운 기자 2022. 8. 28.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차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치적 상황으로 주요 민생 현안이 지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이번 주에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국정의 주요 과제들을 국회 협력 없이 행정부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당과 정부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3차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치적 상황으로 주요 민생 현안이 지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이번 주에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국정의 주요 과제들을 국회 협력 없이 행정부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당과 정부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또, 새 정부 취임 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아직 일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이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민들께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부 만들기 위해 더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논의되는 추석 민생 대책, 수해 피해 지원 대책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 겪는 국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