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오리지널] 오르고 또 오르는 물가..9월 초 다가온 추석 장바구니는 어떡해야 할까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이번 추석 장 보는 것도 무서울 지경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조사하는 농수산물 가격을 추적해보니, 1년 전 추석에 비해 특히 배추와 무, 시금치, 명태 가격이 크게 오른 걸로 나타났습니다.
배추 22%, 명태 43%, 무 52%, 시금치 28% 정도입니다.
최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한국물가정보에서도 이번 추석 물가를 조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이번 추석 장 보는 것도 무서울 지경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조사하는 농수산물 가격을 추적해보니, 1년 전 추석에 비해 특히 배추와 무, 시금치, 명태 가격이 크게 오른 걸로 나타났습니다. 배추 22%, 명태 43%, 무 52%, 시금치 28% 정도입니다.
오른 이유도 갖가지였습니다. 배추와 무 등은 날씨 문제가 컸습니다. 계속된 가뭄 직후 이어진 긴 장마가 수확량을 크게 떨어트렸습니다. 명태의 경우는 국제 정세 영향이 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잡히지 않은지 오래됐고, 러시아 앞바다까지 가서 잡아야 하는데 러시아가 전쟁을 치르기 시작했죠. 공급망이 교란되면서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유가 상승 등 국제적인 인플레이션 압박도 전체적인 물가 상승 요인입니다. 유통을 위한 기름값뿐만 아니라 비료값 문제도 크고요, 포장지등 각종 부자재도 결국 석유를 기반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연쇄적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게 모두 생산 단가에 압박으로 작용했습니다.
최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한국물가정보에서도 이번 추석 물가를 조사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차례상 차리는 데 얼마가 더 들지를 따져봤는데, 각각 8.5%, 9.7% 상승할 거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날씨도, 국제 정세도 도와주지 않는 통에 소비자에게나 생산자에게나 힘겨운 추석이 될 걸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양현철 편집: 조윤진 작가: 김유미, 김채현 CG: 성재은, 안지현, 전해리 VJ: 김초아
민경호 기자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국 다이애나비가 몰던 자동차, 경매서 10억여 원에 낙찰
- 배추 상자서 만난 우연한 운명…지구대 활력소 댕댕이 '배추'
- 엔하이픈 제이크, 이태원 헌팅의혹 부인 “믿어달라”
- 사망 선고받은 3살, 장례식 중 눈 떴는데…결국 숨졌다
- '남의 연애' 종영 후 '양다리' 논란...정호 “혁준에게 사과 받을 것”
- 집채 같은 흑곰 이긴 25cm 강아지, 주인 목숨 구했다
- '그알' 전문가, 목 잘린 파주 택시기사 살인사건…전문가, “사바이 단란주점 사건과 유사점有”
- 13살 김유재, 트리플 악셀 성공…데뷔전 동메달
- 인플레가 재점화한 원가 공개 논란, 실익은?
- '19점 차' 뒤집기쇼…18년 만에 중국 격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