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전 '대전 국민은행 강도 살인사건' 용의자 2명 구속

정혜진 기자 2022. 8. 28. 0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년 전 대전 서구 국민은행 직원 1명을 권총으로 살해하고 현금 3억 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용의자 2명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은 "도망 우려 및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며 살인 강도 등의 혐의로 용의자 2명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12월 은행 주차장에 있던 현금수송 차량을 덮쳐 현금 3억 원이 든 가방을 빼앗고 당시 은행 출납과장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년 전 대전 서구 국민은행 직원 1명을 권총으로 살해하고 현금 3억 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용의자 2명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은 "도망 우려 및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며 살인 강도 등의 혐의로 용의자 2명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12월 은행 주차장에 있던 현금수송 차량을 덮쳐 현금 3억 원이 든 가방을 빼앗고 당시 은행 출납과장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유전자와 일치하는 인물들을 최근 특정해서 21년간 미제로 남아있던 사건에 실마리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혜진 기자hj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