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서울 안익수 감독, "김신진, 처음 맡은 포지션에서 열심히 해줬다"

조영훈 기자 2022. 8. 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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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익수 감독이 처음 맡는 센터백 포지션에서 고군분투한 김신진을 위로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28일 저녁 8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순연 23라운드 FC 서울전에서 2-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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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인천)

서울 안익수 감독이 처음 맡는 센터백 포지션에서 고군분투한 김신진을 위로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28일 저녁 8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순연 23라운드 FC 서울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 26분 에르난데스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8분 김도혁의 쐐기 골까지 터졌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서울 안익수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멀리서 오고 계신 팬들을 위해 열심히 싸웠다. 결과는 미흡하지만,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 생각한다. 우리가 더 높은 곳에 가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겨 줬다"라고 총평했다.

구체적 노력으로는 "우리가 5번 2연승을 했는데, 그 이상을 가야 한다"라고 했다.

서울은 센터백 이한범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이날 김신진 센터백 카드를 꺼냈다. 다만, 수비진이 두 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안 감독은 "신진이가 들어가 처음 맡는 포지션에서 열심히 해줬다. 수비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장면이었다. 아쉬움은 있는데, 보완해가는 게 숙제겠다. 다음 경기에서 더 노력이 필요하다. 실수적인 부분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다음 행보에 이런 일이 생기면 안 된다"라고 했다.

부상 중인 오스마르 복귀 시점을 놓고는 "요원하다. 9월 중순이나 말이 될 듯하다"라고 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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