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9시 8만2558명 확진..1주 전보다 2만5013명↓(종합2보)

전날 같은 시간보다는 1만1971명 줄어

27일 전북 무주군 무주반딧불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빛 조형물들을 구경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2.8.2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국=뉴스1) 이상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8만2558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9만4529명(최종 9만5604명)보다 1만1971명 줄어든 수치다. 1주 전인 지난주 토요일(8월 20일) 같은 시간(10만7571명)과 비교하면 2만5013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만9696명, 서울 1만3045명, 경남 6138명, 경북 5208명, 대구 4748명, 인천 4317명, 전북 3758명, 전남 3537명, 충남 3501명, 광주 3220명, 부산 3219명, 충북 2979명, 대전 2787명, 강원 2459명, 울산 1917명, 제주 1215명, 세종 814명 순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3만7058명이 확진돼 전체의 44.8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4만5500명이다.

최근 1주일간 동시간대 전국 확진자는 △20일 10만7571명 △21일 5만6425명 △22일 14만2414명 △23일 13만4483명 △24일 10만9333명 △25일 9만6953명 △26일 9만4529명 △27일 8만2558명이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