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수영한다고.." 잠실 한강 둔치서 30대男 시신 발견

오문영 기자 2022. 8. 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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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강 둔치에서 물에 빠진 3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쯤 잠실한강공원 선착장 입구에서 3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2시30분쯤 회사 동료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수영을 하겠다며 한강 물속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4시간 넘게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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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강 둔치에서 물에 빠진 3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쯤 잠실한강공원 선착장 입구에서 3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2시30분쯤 회사 동료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수영을 하겠다며 한강 물속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4시간 넘게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신고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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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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