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어도어 "뉴진스 '쿠키' 선정성 논란 불필요한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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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쿠키(Cookie)'가 선정성 논란을 반박했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이 곡은 'CD를 굽다'라는 표현이 '쿠키를 굽다'라는 표현과 같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걸그룹 신(Scene)에서 흔히 시도되지 않은 비트를 기반으로 앞으로 우리가 시도하려는 새로운 도전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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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뉴진스가 '쿠키(Cookie)'가 선정성 논란을 반박했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이 곡은 'CD를 굽다'라는 표현이 '쿠키를 굽다'라는 표현과 같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걸그룹 신(Scene)에서 흔히 시도되지 않은 비트를 기반으로 앞으로 우리가 시도하려는 새로운 도전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쿠키'는 곡 자체를 주식(主食)이 아닌 디저트로 표현하는 겸손함을 보여주지만, 주식을 능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곡"이라며 "뉴진스의 음악적 가치와 새로움을 향한 도전을 함축한다"고 강조했다.
어도어는 '쿠키' 뮤직비디오 첫 장면에서 쿠키가 등장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것이 CD로 치환된다는 점이 이런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라고 짚었다.
'쿠키'는 발매 직후 제목인 '쿠키'가 성적인 의미라는 지적이 나왔다. 뉴진스 멤버 전원이 미성년자라는 점이 큰 문제였다.
어도어는 이런 불편한 시선에 대해 영문학 박사, 통·번역 전문가,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화자, 일반 외국인 등 다수의 검수를 거친 결과 성적인 의미는 통상 쓰이는 개념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말씀드린 맥락과 의도, 그리고 우리의 진심을 근거로 이제 불필요한 의심은 말끔히 걷어주시고 공들여 준비한 우리 콘텐츠의 선의를 마음 편히 즐겨달라"고 부탁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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