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측 "비대위 존속 결정 시 비대위원 상대 추가 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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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측은 법원의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 정지' 결정에도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를 계속 유지할 경우 추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 전 대표 측은 SBS 취재진과 전화 통화에서 "주 비대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된 만큼 나머지 비대위원들도 사실상 직무 정지"라며 "비대위 유지 시 개별 비대위원들을 상대로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추가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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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측은 법원의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 정지' 결정에도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를 계속 유지할 경우 추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 전 대표 측은 SBS 취재진과 전화 통화에서 "주 비대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된 만큼 나머지 비대위원들도 사실상 직무 정지"라며 "비대위 유지 시 개별 비대위원들을 상대로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추가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지도부는 법원의 효력 정지 대상이 주 비대위원장에 한정된다고 보고, 비대위 체제는 유지하면서 비대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를 꾸리는 것을 대응 방안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7일) 오후 4시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지도부 공백 사태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이에 앞서 주 비대위원장은 오후 2시 반에는 비대위원들과, 오후 3시에는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각각 간담회를 가지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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