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훈련 UFS 1부 종료..북한, 아직 공식 입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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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1부 훈련이 종료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 22∼26일 북한의 공격을 격퇴하고 수도권을 방어하는 내용의 UFS 1부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북한은 그간 한미연합훈련을 대표적인 '대북 적대시 정책'으로 간주해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습니다.
지난해에는 3월 상반기 한미연합연습 때 김여정 당 부부장이 비난 담화를 냈고, 같은 해 8월 하반기 훈련 때는 남북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단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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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1부 훈련이 종료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 22∼26일 북한의 공격을 격퇴하고 수도권을 방어하는 내용의 UFS 1부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29일)부터 나흘간은 역공격과 반격작전을 숙달하는 2부 훈련이 이어집니다.
북한은 UFS에 대해 아직까지 관영매체나 고위급 인사의 담화를 통한 공식 입장은 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선전매체를 동원해 "윤석열 역적패당의 흉심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라거나 "윤석열 역적패당이야말로 (중략) 전쟁위기를 몰아오는 특급범죄집단"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북한은 그간 한미연합훈련을 대표적인 '대북 적대시 정책'으로 간주해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습니다.
지난해에는 3월 상반기 한미연합연습 때 김여정 당 부부장이 비난 담화를 냈고, 같은 해 8월 하반기 훈련 때는 남북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단절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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