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터블의 기준 #페라리 296 GTS

서울문화사 2022. 8. 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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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96 GTS는 컨버터블이 갖춰야 할 조건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컨버터블 스포츠카는 어때야 하냐고 물으면, 296 GTS를 가리키겠다. 어떠해야 하느냐는 디자인, 성능, 경험 모두를 총괄한 질문일 거다. 그리고 296 GTS는 그 질문에 대한 완벽한 답이다. 296 GTS는 페라리의 두 번째 PHEV 스파이더 차량이다.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장착했다. 페라리의 독보적인 기술로 개발한 경량 알루미늄 소재의 접이식 하드톱(RHT)은 이 모델보다 몇 달 먼저 공개된 296 GTB 디자인을 완벽하게 유지한다. 접이식 하드톱(RHT)은 무게도 가볍다. 최대 45km/h의 속도에서 개폐하는 데 단 1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296 GTB와 동일한 663cv의 120도 V6 엔진을 사용한다. 여기에 추가 출력 122kW의 전기모터와 결합된다. 동급 최고 수준의 830cv를 발휘한다.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의 성능과 짜릿한 사운드를 즐기는 점이 매력이다. 순수 전기 eDreiv 모드에선 25km를 주행할 수 있다. 운전석은 100%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지향한다. 엔진이 꺼지면 계기반은 검은색으로 변한다. 종료까지 완벽하다. 컨버터블 스포츠카는 이래야 한다.

Editor : 조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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