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15' 우상혁, 로잔 다이아몬드리그 공동 8위

이정찬 기자 2022. 8. 2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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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오늘(27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서 2m20 벽에 막혀 공동 8위에 그쳤습니다.

우상혁은 2m15를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으며 출발했지만 2m 20을 넘는 데 실패했습니다.

우상혁이 2m20을 넘지 못한 건 올해 처음입니다.

우상혁은 3차 시기에서도 2m20을 넘지 못한 뒤,머리를 감싸 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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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오늘(27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서 2m20 벽에 막혀 공동 8위에 그쳤습니다.

우상혁은 2m15를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으며 출발했지만 2m 20을 넘는 데 실패했습니다.

우상혁이 2m20을 넘지 못한 건 올해 처음입니다.

1차 시기에서 허리와 엉덩이는 바를 넘었지만, 종아리로 바를 건드렸고, 2차 시기에서는 엉덩이에 살짝 스친 바가 잠시 흔들린 뒤 떨어졌습니다.

우상혁은 3차 시기에서도 2m20을 넘지 못한 뒤,머리를 감싸 쥐었습니다.

이어서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출전한 9명 중 2m20을 넘지 못한 선수는 우상혁과 셸비 매큐언 2명 뿐이었습니다.

우상혁과 매큐언은 공동 8위로 가장 먼저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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