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와 떨어지면 장시간 구토..폭식증까지 보인 '금쪽'이 [Oh!쎈 종합]

김수형 2022. 8. 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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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母와 떨어지면 잦은 구토를 하는 금쪽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채널 A예능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오늘의 사연자를 만나봤다.

오은영은 4세 부모의 이혼으로 불안함이 있는 금쪽이에 대해 언급 잦은 구토 증상에 대해서오은영은 "무의식적으로 아이가 혼자될 까 불안을 유발하고 있어 분리된 외로움과 남겨진 불안이 있다"며 아이의 상처에 대해 조심스럽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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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母와 떨어지면 잦은 구토를 하는 금쪽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채널 A예능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오늘의 사연자를 만나봤다. 

고민을 묻자 母는 금쪽이가 엄마한테 집착이 심하다며  "아빠가 있어도 오로지 엄마한테 집착한다"며 엄마 껌딱지라고 했다. 끝도 없는 집착에 지쳐있는 모습. 또 금쪽이가 식탐도 많다며 계속해서 음식을 갈구한다며모니터를 공개, 금쪽이가 끊임없는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고보니 금쪽이에게 父는 양아버지였던 것. 친母는 "금쪽이가 4살  되던 때, 얼마 안 돼서 아저씨가 아빠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새 아빠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홀로 집에 도착한 금쪽이가 그려졌다. 금쪽이는 母의 부재에 울먹이며 눈물, 겁에 질린 듯 울음이 터져버렸다.

무언가 눈치 챈 오은영. 오은영은 "문제는 배를 비우는 시간 없이 계속 먹는다"며 음식 집착역시 주요 문제라고 했다. 금쪽이의 식탐에 대해 이혼 후 많아졌다고 하자 정형돈은 "스트레스 폭식증 환자를 방송에서 본적 있는데 그런 느낌을 좀 받았다"고 했다. 오은영도 폭식증이 맞다며 이는 불안함을 진정시키는 감각자극일 수 있다고 했다. 

그 사이, 금쪽이는 먹는 족족 구토로 이어졌다. 기침을 해도 구토하자 금쪽母도 걱정했다. 장시간 구토로 지친 금쪽이는 눈물까지 흘렸다. 

오은영은 4세 부모의 이혼으로 불안함이 있는 금쪽이에 대해 언급 잦은 구토 증상에 대해서오은영은 "무의식적으로 아이가 혼자될 까 불안을 유발하고 있어 분리된 외로움과 남겨진 불안이 있다"며 아이의 상처에 대해 조심스럽게 전했다. 

그러면서 재혼가정에 대해서 "오히러 안정감을 찾는 가정이 더 많다"고 조언, 잘 극복해나갈 수 있길 응원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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