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10년 지기' 댄서 해고 통보 "넌 아웃" (히든싱어7)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2. 8. 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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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히든싱어7' 가수 선미가 10년 지기 댄스 파트너 차현승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26일 '히든싱어7'에는 두 번째 원조 가수 선미를 응원하기 위해 절친 조권부터 10년 지기 댄스 파트너 차현승, 든든한 후배라인 오마이걸과 위아이가 함께 했다.

또 선미와 10년간 댄스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차현승 역시 "누구보다 선미의 목소리를 잘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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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JTBC 예능 '히든싱어7' 가수 선미가 10년 지기 댄스 파트너 차현승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26일 ‘히든싱어7’에는 두 번째 원조 가수 선미를 응원하기 위해 절친 조권부터 10년 지기 댄스 파트너 차현승, 든든한 후배라인 오마이걸과 위아이가 함께 했다.

조권은 “‘탈 JYP’를 했어도 ‘JYP 피’가 있다”라며 "찍고 날리기와 공기 반, 소리 반 창법을 완벽하게 캐치해 선미를 찾아낼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또 선미와 10년간 댄스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차현승 역시 "누구보다 선미의 목소리를 잘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에 선미는 '만약 차현승이 본인의 목소리를 맞히지 못하면 이번 기회에 이별을 고려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이런 훈훈한 순간도 잠시, 선미는 1표 차로 1라운드 탈락을 면했다. 선미는 특히 차현승에게 서운함을 표현하며 "차현승 필요없다. 어떻게 이러냐, 진짜 서운하다. 넌 아웃이야"라고 말했다. 차현승은 미안한 마음에 얼굴이 시뻘개졌다. 조권은 "선미랑 오래 못 봤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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